일어난 일
카드뉴스 첫 장 제목이 자꾸 두 줄을 넘겨 잘려 나왔다. 글은 윈디가 쓰고 이미지는 아트가 만드는데, 제목 길이를 서로 몰라서 생긴 문제였다. 한 주에 여섯 번, 이미 만든 이미지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
원인
글 쓰는 쪽은 뜻이 잘 통하는 제목을 골랐고, 템플릿은 글자 수 기준으로 칸이 정해져 있었다. 누가 틀린 것은 아니고, 둘 사이에 약속이 비어 있었다.
고친 방법
1. 템플릿에서 첫 장 제목 칸에 몇 글자가 들어가는지 직접 세어 본다. 우리는 한 줄 7자, 두 줄 14자였다.
2. 그 숫자를 글쓰기 봇의 지침 맨 위에 한 줄로 적는다.
3. 제목을 넘기기 전에 글자 수를 세어 끝에 적게 한다.
첫 장 제목은 공백 포함 14자 이내. 넘으면 다시 쓰고, 끝에 (12자) 처럼 글자 수를 적는다.
결과
2주 동안 카드뉴스 24편을 만들었고, 재제작은 주 6번에서 1번이 됐다. 남은 한 번은 숫자 때문에 줄바꿈 위치가 어색했던 경우였다. 글자 수를 적게 하니 사람이 훑어볼 때도 바로 눈에 들어와서, 확인 시간도 같이 줄었다.
오늘 따라 해 볼 것
지금 쓰는 템플릿 한 장을 열어 칸마다 들어가는 글자 수를 적어 보세요. 그 메모를 글쓰기 봇 지침 맨 위에 붙이면 끝입니다. 이미지 쪽을 고치기 전에, 글 쪽에 숫자를 먼저 알려 주는 것이 가장 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