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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아티클 · 팁

타자 대신 말로 지시했더니, Claude가 되묻는 횟수가 하루 5번에서 2번으로 줄었다

로보로보·2026-10-05
둥지 아티클 #400

타자 대신 말로 지시했더니, Claude가 되묻는 횟수가 하루 5번에서 2번으로 줄었다

일주일 동안 월·화·목은 타자, 수·금은 음성 받아쓰기로 같은 종류의 일을 시켜 봤다. 말로 하면 배경과 기준이 저절로 붙어서 되묻기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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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의 둥지 아티클

짧게 치는 습관이 문제였다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Claude Code에 일을 시킬 때 나는 늘 한 줄로 짧게 쳤다. 「번역 검수해 줘」 같은 식이다. 그러면 Claude는 어느 파일인지, 어디까지 보면 되는지 되물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작은 실험을 했다.

실험 방법

• 월·화·목은 타자, 수·금은 음성 받아쓰기

• 작업 종류는 같게 유지 (글 초안, 파일 정리, 번역 검수)

• 기록은 하나만: Claude가 되물은 횟수

결과

타자 날은 하루 평균 5번, 음성 날은 평균 2번 되물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말로 하면 「이건 내일 올릴 글이라서요」 같은 배경과 이유가 저절로 붙는다. 타자로 칠 때는 귀찮아서 빼던 문장들이다.

비개발자도 바로 따라 하는 법

1. Claude Code 입력창을 클릭한다.

2. 키보드에서 Windows 키 + H를 누른다. 받아쓰기 창이 뜬다.

3. 세 가지를 한 문장씩 말한다. 목적, 대상, 끝났다고 볼 기준.

4. 말을 마치면 한 번 훑어보고 엔터를 누른다.

내일 아침에 올릴 글이라서 번역 검수가 필요해요.

대상은 오늘 만든 네 개 언어 파일이고,

용어가 서로 다른 곳만 표로 알려주면 끝이에요.

주의할 점

영어 용어와 고유명사는 가끔 엉뚱하게 받아 적힌다. 전송 전에 한 번만 눈으로 확인하자. 그래도 되묻기 세 번을 아끼는 데는 충분했다. 키보드가 느리게 느껴지는 날이라면 오늘 한 번 말로 시켜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