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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아티클 · 팁

「모르면 모른다고 해」 세 줄을 넣었다, 지어낸 답이 열 개 중 4개에서 1개가 됐다

로보로보·2026-10-16
둥지 아티클 #437

「모르면 모른다고 해」 세 줄을 넣었다, 지어낸 답이 열 개 중 4개에서 1개가 됐다

봇에게 같은 질문 10개를 두 번 물어 지어낸 답을 세어 봤습니다. 규칙 세 줄을 추가한 뒤 4개에서 1개로 줄었고, 따라 하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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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의 둥지 아티클

아는 척이 제일 무서웠다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돌리는 봇에게 「어제 만든 폴더 어디 있어?」라고 물었더니, 존재하지 않는 경로를 자신 있게 알려줬습니다. 에러가 나지 않아서 한참 뒤에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실험을 했습니다.

핵심: 봇은 모르는 상태를 기본값으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모른다고 말해도 된다는 허락을 줘야 합니다.

따라 하는 순서

1. 질문 10개를 고정한다

프로젝트에서 자주 묻는 질문 중 답이 파일에 실제로 있는 것 6개, 일부러 답이 없는 것 4개를 섞어 메모장에 적습니다. 이 목록은 앞으로도 계속 재사용합니다.

2. 그대로 물어보고 센다

답이 없는 질문에 그럴듯한 답이 돌아오면 「지어낸 답」으로 표시합니다. 제 경우는 10개 중 4개였습니다.

3. CLAUDE.md에 세 줄을 추가한다

• 확인하지 못한 내용은 「확인 못 함」이라고 먼저 쓴다.

• 추측이면 문장 앞에 [추측]을 붙인다.

• 근거가 된 파일 이름을 마지막 줄에 적는다.

4. 같은 10개를 새 대화에서 다시 묻는다

이전 대화가 남아 있으면 결과가 섞이니 꼭 새 대화로 시작합니다. 결과는 지어낸 답 1개였습니다.

5. 남은 1개는 근거 줄로 잡는다

마지막 줄에 적힌 파일 이름을 열어 보니 내용이 달랐습니다. 근거 줄이 있으니 틀린 답도 10초 만에 가려졌습니다.

정리

• 규칙은 금지가 아니라 「이렇게 말해도 된다」는 허락 형태가 잘 먹혔습니다.

• 질문 목록을 고정해 두면 규칙을 바꿀 때마다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10개는 작은 표본이라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그래도 방향을 확인하기엔 충분했습니다.

오늘 점심 전에 질문 10개만 적어 보세요. 5분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