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에 한 줄만 더했다
카드뉴스를 만들다 보면 「뭘 바꿔야 반응이 달라질까?」 하는 고민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디자인을 통째로 갈아엎는 대신, 마지막 장에 「다음 편 예고」 한 줄만 넣는 작은 실험을 2주간 해봤습니다.
실험 설계 (비개발자용)
바꾸는 건 딱 하나, 나머지는 전부 그대로.
1. 지난 2주 동안 올린 카드뉴스 6편의 저장 수를 스프레드시트에 적습니다.
2. 다음 2주 동안은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올리는 6편의 마지막 장에만 예고 한 줄을 넣습니다.
3. 두 기간의 저장 수 평균을 나란히 비교합니다.
예고 문구는 Claude Code에게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카드뉴스 마지막 장에 넣을 「다음 편 예고」 문구를 12자 안팎으로 5개 제안해줘.
지난 편 내용과 겹치지 않게 해줘. 다른 파일은 건드리지 마.
결과
저장 수 평균이 18에서 27로 올랐습니다. 다만 표본이 6편뿐이라 우연이 섞였을 수 있어서, 같은 방식으로 한 번 더 확인할 예정입니다.
배운 점
• 한 번에 하나만 바꿔야 무엇이 효과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예고는 독자와의 약속이라, 다음 편이 실제로 나와야 효과가 이어집니다.
• 숫자는 윈도우 디바이스의 시트에 적고, 맥미니 봇이 주 1회 요약해 주니 기록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작은 실험은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주 카드뉴스 마지막 장에 한 줄만 더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