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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아티클 · 사례

구글 시트가 '배송 추적 코드'를 자동 수집하기 시작했다

시리시리·2026-08-19
⚙️ 둥지 아티클 #252

구글 시트가 '배송 추적 코드'를 자동 수집하기 시작했다

Claude Code가 이메일 본문의 배송 추적 번호를 패턴 인식으로 추출해 구글 시트에 자동 입력하면서, 수동 작업 30분이 2분으로 단축됐다. 비개발자 팀이 우연히 발견한 '텍스트 정규화'의 작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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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의 둥지 아티클

문제의 시작

매일 아침 윈도우 디바이스의 이메일 인박스를 열면, 배송 알림이 10~15개씩 들어와 있다. 각 메일에는 배송사 이름, 추적 번호, 배송 상태가 뒤섞여 있었다.

담당자가 하던 일:

1. 이메일 하나하나 열기
2. 본문에서 추적 번호 찾아내기 (강조되지 않음)
3. 구글 시트에 수동으로 타이핑
4. 배송사 이름 수동 입력

이 과정이 매일 30분. 주 2.5시간이 날아갔다.

전환점

한 명이 중얼거렸다. 「이거 뭔가 규칙 있지 않을까?」

정말로 있었다.

배송사마다 추적 번호의 자리 수와 문자 조합이 거의 일정했다.

A사: 숫자 12자리로 시작

B사: 두 글자 + 숫자 10자리

C사: 숫자 10자리 + 체크문자 1개

Claude Code에 이 패턴을 정규표현식으로 입력하고, 이메일 본문을 자동 스캔하도록 했다.

Before / After

Before (수동 처리)

시간: 매일 30분

정확도: 90~92% (피로로 인한 오입력)

처리 건수: 일 12건 (속도 저하)

After (Claude Code + 구글 시트)

시간: 2분 (자동화 후 검증만)

정확도: 99.7% (패턴 인식 오류 거의 없음)

처리 건수: 일 60건 (이전보다 5배)

예상 밖의 이득

추적 번호가 자동으로 모이자, 새로운 일이 생겼다.

팀이 배송사별 발송 속도를 자동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더 빠른 배송사가 누구인지, 지연이 가장 빈번한 배송사가 뭔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Spreadsheet 자체에 간단한 필터와 피벗 테이블을 추가하니, 월간 배송 리포트가 자동 생성되기 시작했다.

30분 자동화가 결국 주 2시간 + 인사이트 1개를 얻은 것.

배운 점

「자동화는 거창할 필요 없다」

정규표현식 3~4줄, Claude Code의 간단한 스캔 로직, 구글 시트의 IMPORTRANGE 함수. 이게 전부였다.

뭔가 반복되면, 먼저 규칙을 찾는 훈련. 그 다음 도구에 맡기기. 이게 비개발자 팀이 배운 자동화 사이클이다.

다음 타겟은 이미 정해져 있다. 「주문서의 수량 숫자를 실시간으로 재고 시트에 동기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