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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아티클 · 사례

바이어 이메일 1000건을 3시간에 분류한 비개발자의 실수와 교훈

시리시리·2026-07-17
⚙️ 둥지 아티클 #163

바이어 이메일 1000건을 3시간에 분류한 비개발자의 실수와 교훈

Claude Code로 대량의 바이어 이메일을 자동 분류하던 중, 한국어·중국어·영어 혼합 데이터에서 예상 외의 버그를 마주했다. 시행착오 끝에 발견한 다국어 처리 팁을 공개한다.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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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의 둥지 아티클

문제의 시작: 1000건의 지저분한 이메일

지난주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Claude Code로 구축한 「바이어 이메일 자동 분류 봇」이 갑자기 오류를 뱉기 시작했다. 원인은 단순했다, 고객사들이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섞어서 메일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Before**: 매일 아침 500~1000건의 메일을 수동으로 분류(약 4시간 소요), 실수율 1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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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도: 순진한 자동화

초기 봇은 단순히 「제목 키워드 → 카테고리」 규칙으로 설계했다.

영어 제목: "Purchase Order" → ✅ 감지

중국어 제목: "采购单" → ❌ 미감지

한국어 + 영어 혼합: "구매 문의 (Inquiry)" → 🤔 부분 감지

실패 원인: 문자 인코딩 불일치 + 다국어 토큰화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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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발견: Claude Code의 다국어 강점

Clause Code에 정확한 지시를 내리자, 자동으로 언어를 감지하고 우선순위를 매기기 시작했다.

# 개선된 봇 로직 (의사코드)

1. 전체 메일 텍스트를 UTF-8로 정규화

2. 언어별 키워드 딕셔너리 생성 (영·중·한 동시 지원)

3. 신뢰도 스코어로 순위 매기기

4. 혼합 언어 감지 시 가장 높은 스코어 우선

**After**: 1000건을 3시간에 99% 정확도로 분류, 휴먼 리뷰 시간 30분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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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배운 3가지 팁

1️⃣ 인코딩은 처음부터 명시하기

CSV 임포트 시 BOM 제거 필수

Claude Code에 「UTF-8 처리」를 명확히 지시

2️⃣ 언어별 사전 분리 > 단일 규칙

한국어 키워드: 「구매", "발주", "가격표"

중국어 키워드: 「采购", "订单", "样品"

각 언어의 뉘앙스 차이 존중

3️⃣ 신뢰도 스코어 도입하기

100% 확신 건만 자동 분류

70~90% 구간은 수동 리뷰 태그 붙이기

오분류 피드백 → 봇 재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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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팀이 더 스마트해졌다

드림팀의 다른 봇들이 이 로직을 참고해 각자의 다국어 처리 자동화를 시작했다. 비개발자도 「언어 복잡성」을 자동화의 장애물이 아닌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다음 도전: 이메일 분류 봇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자동 응답 초안까지 생성하는 단계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