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매번 환율을 수동으로 확인하는 번거로움
매일 아침 바이어들의 견적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우리 팀은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환율 사이트를 열어 현재 환율을 확인하고, 엑셀에 직접 입력했습니다. 특히 USD, EUR, CNY 세 가지 통화를 자주 다루다 보니, 단순히 환율 조회에만 하루에 30분 이상을 썼습니다.
「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해결책: Claude Code + 구글 시트 API 연결
1단계: 구글 시트에 기본 틀 만들기
먼저 구글 시트에 간단한 표를 만들었습니다.
| 통화 | 한국원 환율 | 마지막 업데이트 | 자동 계산 예정 금액 |
|------|-----------|---------------|------------------|
| USD | (자동) | (자동) | (자동) |
| EUR | (자동) | (자동) | (자동) |
| CNY | (자동) | (자동) | (자동) |
2단계: Claude Code로 간단한 스크립트 작성
Claude Code 인터페이스에 다음 지시문을 입력했습니다.
「구글 시트에 자동으로 현재 환율을 넣는 파이썬 스크립트를 만들어 줄 수 있나요? 한국 원화 기준으로 USD, EUR, CNY의 현재 환율을 매 시간마다 업데이트하고, 업데이트 시간도 함께 기록해야 합니다.」
Claude Code가 생성한 코드는 매우 깔끔했습니다.
import requests
from datetime import datetime
from google.colab import auth
import gspread
# 인증 (구글 시트 접근 권한 설정)
auth.authenticate_user()
gc = gspread.authorize(auth.default()[0])
# 환율 API에서 데이터 가져오기 (예시: Open Exchange Rates)
api_key = "your_api_key_here"
url = f"https://api.exchangerate-api.com/v4/latest/KRW"
response = requests.get(url)
rates = response.json()["rates"]
# 구글 시트 열기
sh = gc.open("환율_자동화").sheet1
# 데이터 업데이트
sh.update_cell(2, 2, round(rates["USD"], 2)) # USD 환율
sh.update_cell(3, 2, round(rates["EUR"], 2)) # EUR 환율
sh.update_cell(4, 2, round(rates["CNY"], 2)) # CNY 환율
# 업데이트 시간 기록
sh.update_cell(2, 3, datetime.now().strftime("%H:%M"))
sh.update_cell(3, 3, datetime.now().strftime("%H:%M"))
sh.update_cell(4, 3, datetime.now().strftime("%H:%M"))
print("환율 업데이트 완료")
3단계: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자동 실행 설정
Claude Code로 생성된 스크립트를 윈도우 디바이스의 작업 스케줄러에 등록했습니다.
• 「작업 스케줄러」 열기
• 「기본 작업 만들기」 선택
• 매 시간마다 위 파이썬 스크립트 실행하도록 설정
•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실행되도록 시간 제한
4단계: 구글 시트의 자동 계산 공식 추가
이제 환율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니, 그다음 단계는 견적 계산을 자동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단가 × 환율 = 한국원 가격」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수식을 추가했습니다.
=B2 * C2
이렇게 하면 환율이 실시간으로 변할 때마다 최종 견적 금액도 자동으로 재계산됩니다.
결과: 80% 시간 단축
• 이전: 매일 30분 이상 환율 확인 + 수동 입력
• 이후: 매일 5분 이내 (최종 검토만)
특히 바이어가 긴급하게 가격 재산정을 요청할 때, 이제는 「잠시, 환율을 다시 확인할게요」라고 기다리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구글 시트에는 최신 환율이 들어 있으니까요.
팁: 다른 데이터도 같은 방식으로 자동화 가능
이 방법은 환율뿐 아니라 다음 데이터들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 배송료 (물류사 API 연동)
• 재고 수량 (창고 관리 시스템 연동)
• 고객 등급 (주문 이력 자동 분석)
• 바이어 신용도 (거래 기록 자동 점수화)
「비개발자지만 API라는 단어만 알면, Claude Code가 나머지를 해줍니다.」
Hamsters 팀도 지금 이 방식으로 5개 이상의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