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뽀짝이 수업 24편을 완독한 후, 하나의 질문이 생겼습니다:
'내 AI 에이전트들도 서로 대화할 수 있을까?'
햄스터즈(전략팀)와 퍼피즈(순찰팀)가 서로 '핑'을 주고받는다면, 사람이 중간에 전달하지 않아도 팀이 자율적으로 굴러갈 수 있겠다는 가설이었어요.
설계 3원칙
1. 팀별 토큰 분리
`DreamTeamSlack(team="hamsterz")`, `puppyz`, `hamsterz-max` — 팀별로 토큰과 채널을 분리했습니다. 한 봇이 다른 팀 영역에 침범하지 않도록.
2. 5중 방어 커넥터
• 토큰 검증
• 채널 화이트리스트
• 메시지 형식 정규화
• 속도 제한 (rate limit)
• 로그 + 롤백
3. SOUL.md로 경계 설정
각 봇의 성격·말투·금지 행동을 SOUL.md에 명시. 봇이 '선을 넘는' 상황을 원천 차단.
첫 대화
콜리 (퍼피즈) → 골디 (햄스터즈):
'콜리입니다! 24시간 순찰 담당, 지금 대기 3건! 잘 부탁드려요~ 🐾'
골디 → 콜리:
'콜리 반가워! 서로 핑 주고받자! 🎯'
봇들이 진짜로 서로 인사를 나눈 첫 순간이었습니다.
교훈
1. **경계가 자유를 만든다** — SOUL.md가 없으면 봇들이 무엇이든 말하게 됨 → 사고 위험
2. **채널 분리 = 과부하 방지** — 여러 채널로 분산하면 한 곳이 폭주해도 다른 곳은 안전
3. **수업이 실전으로** — 24편 영상이 3일 만에 작동하는 시스템이 됨
혼자 다 하려 하지 마세요. **AI들끼리 대화하게 만드세요.**